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기술력과 수출 역량을 갖춘 국내 드론기업을 선정·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K-드론 우수사업자’ 지정을 위한 첫 공모에 나선다.
드론 우수사업자 인증마크
이번 제도는 드론산업의 기술 자립도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신설된 것으로, 우수사업자로 지정되면 정부의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및 해외진출 사업에서 가점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근거는 지난 3월 마련된 ‘드론 우수사업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규정’이다.
신청 대상은 3년 이상 드론 사용사업 실적을 가진 기업으로, 제조·활용 분야를 구분해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모터·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 수준 △최근 2년간 해외 진출 실적 △드론 안전 관련 기술 개발 실적 △경영·활용 역량 및 기술 혁신성 등이다. 국토부는 “실적 기반 평가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균형 있게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는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며, 이후 서류·현장·종합 평가를 거쳐 11월 21일 최종 우수사업자가 발표된다. 접수 및 상세 일정은 드론정보통합시스템, 드론정보포털, 항공교육훈련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수여되며, 향후 특별비행승인 등 행정절차 간소화 혜택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김기훈 첨단항공과장은 “이번 제도는 단순한 인증을 넘어 드론산업의 대표 기업을 키우기 위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강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향후에도 드론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상용화 확대,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