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2025년 5월 산업활동이 광공업과 서비스업 부진 등으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설비투자와 건설기성도 줄며 경기 둔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1% 줄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1% 줄었다.
의약품(-10.4%)과 금속가공(-6.9%)이 중심인 광공업 생산이 2.9% 감소했고, 정보통신(-3.6%)과 운수·창고(-2.4%) 등의 감소로 서비스업 생산도 0.1% 줄었다.
이에 따라 전산업 생산은 4월(-0.8%)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1.7%로 2.1%p 떨어졌다.
소비는 품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1.2%)와 의복 등 준내구재(0.7%)는 증가했으나, 화장품 등 비내구재가 0.7% 줄어 전체 소매판매는 보합세를 보였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전체 판매가 0.2%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6.9%) 감소 영향으로 전월보다 4.7% 줄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7.5% 증가해 연간 흐름은 여전히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달 건설기성은 건축(-4.6%)과 토목(-2.0%)이 모두 줄며 3.9%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로는 무려 20.8% 줄었다. 건설수주는 주택 중심의 건축 수주가 20.7% 늘었으나, 토목(-62.4%) 부진으로 전체는 5.5% 감소했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4포인트 하락해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트 하락하며 둔화 흐름이 이어졌다.
이번 산업활동 지표는 생산, 투자, 건설 등 실물경제 전반에서 위축된 흐름을 보여주며 경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 구조조정과 수출 불확실성, 소비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