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유기동물이 보호자를 찾을 확률은 8%이며, 보관 과정에서 절반 가량은 죽는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박민수(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유기동물 사후 처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보관된 유기동물 10만899마리 중 4만6062마리(45.6%)가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유기동물 9만6268마리 중 4만4431마리(44.7%), 2012년 9만9254마리 중 4만7327마리(47.6%)가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기동물이 죽지 않고 재입양되는 경우는 전체 유기동물의 25% 수준이다.
본래 보호자(주인)를 다시 찾아가는 사례 역시 적었다.
2010년에는 전체의 6.8%, 2011년에는 전체의 7.3%, 2012년에는 전체의 8.7%만이 주인에게 돌아갔다.
박 의원은 "정부는 유기동물 발생억제를 위한 등록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