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며 국민들에게 내수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인 11일 직원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를 소개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식당을 찾아 외식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삼겹살 회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이재명 대통령.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에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며 “인수위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이 시작한 힘든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온 분, 청와대 복귀 업무 책임자, 경주 APEC을 준비하는 현장 요원, 채용 업무 담당 직원 등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일반 시민들과 마주 앉아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실제 체감하는 경기와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전해주신 의견을 소중히 경청했고, 이번 만남이 국민 삶을 더 세심히 살피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를 언급하며, “이 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