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동대문구가 주택 밀집 지역인 용신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청 후문 도로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청 후문 도로 지하 공영주차장 현장.구는 올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며 사업 본격화에 들어갔다. 앞서 타당성조사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총 사업비 약 2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2층, 총 8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12월이다.
주차장이 들어서는 용두동 일대는 오랜 시간 불법 주정차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빈번히 제기돼 온 곳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주차 해소는 물론 차량 소통 원활화와 보행 안전성 확보, 나아가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