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구로구가 주민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에너지 절약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된 여름방학 맞이 에너지 절약 특강 모습.구로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기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차당 정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날인 28일에는 버려진 유리를 재활용해 ‘조개 키링’을 만드는 체험이, 29일에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구는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8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I5ySxPTR)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자는 접수 마감 다음 날 개별 문자로 안내받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에너지 절약 문화가 생활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나 지자체만의 과제가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하는 시대적 요구”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이 구민 삶 속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과(02-860-2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