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25일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호견들이 묵는 방의 하루 숙박비가 3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대통령 순방에 앞서 선발대로 도착한 50여명의 경호원들은 경호견 9마리를 데리고 이 호텔에서 숙박을 시작하면서, 경호견 마다 개별적인 방을 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호텔 쪽은 처음에 난색을 표시했다고 한다.
경호견들은 폭발물 탐지 등을 위해 고도로 훈련됐다. 무엇보다 귀중한 경호 자산이다. 하지만 최근 이 백악관 경호견의 숙박 문제를 두고 서울의 한 유명 호텔이 깊은 고민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츠의 고민은 로비는 물론 내부 시설 어느 곳에서도 개들이 활보하는 것을 엄격히 막는 게 내부 규정이었기 때문이다. 호텔쪽은 개를 방에 자유롭게 풀어놓을 경우 개가 쇼파 등을 물어뜯는 등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전하며 경호견을 이동용 우리(케이지)에 넣은 상태로 호텔 방에 투숙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백악관 경호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호텔 관계자들에 따르면 백악관 경호실 쪽은 “매우 비싼 개들이기 때문에 케이지에 넣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결국 호텔 쪽과 경호실은 몇 번의 논의 끝에 경호견들을 각각의 전담 트레이너와 트윈베드룸에서 묵도록 절충했다. 전담 트레이너의 감독 아래 별도의 침대를 쓰기로 한 것이다. 경호견들이 묵는 방의 하루 숙박비는 3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