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구로구가 직장인들의 비만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방 쏙 근육 쑥’ 직장생활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방 쏙 근육 쑥` 가벼운 직장생활 프로젝트 홍보 안내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지방 쏙 근육 쑥’ 프로젝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구로구, 관내 기업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로구에 따르면 직장인 비만율은 36.6%로 서울시 평균보다 높으며, 특히 남성 직장인의 비만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키워 직장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자는 취지를 담아 이번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사업은 ㈜귀뚜라미에너지 전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저염식사·계단 오르기·걷기 등 일상 체중 관리 실천 운동 △직장 내 건강 계단 조성 △구내식당 환경 개선을 통한 영양 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비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30~40대 남성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는 혈압·혈당·체성분 검사를 사전·사후로 진행하고, 체험형 영양 교육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식단 관리, 소도구 근력 운동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체중 감량, 체지방 감소, 식단 관리 성과에 따라 상품권과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된다. 구는 직장 내 체중 관리, 영양 개선, 신체활동 증진을 통해 비만율 감소와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체험형 영양 관리와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