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혹서기 동안 중단됐던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전경.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뒤(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하는 방식이다. 이는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 개체 수 조절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수 증가를 억제하고, 발정기로 인한 울음소리와 고양이들 간의 다툼을 줄이는 동시에 배설물과 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자 한다.
중성화 대상은 관내에 서식하는 2kg 이상의 길고양이이며, 수술을 받은 개체는 왼쪽 귀 끝을 1cm 절단해 향후 중성화 여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구는 올해 약 8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은 혹한기 전까지 가능하며,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반려동물팀(☎ 02-351-6844)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