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구로구가 신도림동에 조성한 청소년 전용 문화·복지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을 오는 5일 개최한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내부.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난해 4월 고척동에 청소년입장지대 ‘고척신나구로’를 개소한 데 이어,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신도림동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 여가와 주민 복지를 함께 고려해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9세~24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설은 신도림동 294-20(신도림로13길 51)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57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탁구대와 댄스연습실이 갖춰진 프로그램실이 마련됐으며, 지상 1·2층에는 강당과 휴게시설, 청소년아지트,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개소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청소년 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 사회자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동아리 공연,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모이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