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30일 포천 교동 장독대마을을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장독대마을에서 `오디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위원들.이번 워크숍에는 종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3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동 장독대마을이 마을 위기를 주민 스스로 극복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낸 과정을 사례로 접했다.
현장에서는 이수인 대표가 직접 나서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위원들은 장독대마을에서 운영 중인 ‘오디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동시에 마을경제 활성화 모델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 가능성을 확인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어 한탄강으로 이동해 비둘기낭 폭포와 Y자 출렁다리를 탐방했다. 두 곳은 지역 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자원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공동체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선 종암동 주민자치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암동 주민자치회의 방향성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해로 4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마무리되는데 마지막까지 마을 발전과 주민 주도의 활발한 공동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내년부터 활동할 5기 위원을 모집 중이다. 신청 자격은 종암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종암동 소재 사업장·학교·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주민, 또는 종암동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