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불광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에서 ‘아이들 재활용 아트전 & 바자회’를 연다.
은평구, 불광먹자골목에서 `아이들 재활용 아트전&바자회` 개최.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5일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와 불광먹자골목 상인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어린이들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불광먹자골목 내 9개 상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 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또 불광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바자회가 열린다.
현장에는 어린이들이 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재활용 아트전은 환경 보호에 대한 아이들의 작은 실천을 응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불광먹자골목 상인회는 상점가 내 전시 공간을 제공하며 꼼지락공동체와 협력해 지역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미선 꼼지락공동체 리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이 어울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상권 활성화는 단순히 소비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가족들이 골목에서 따뜻한 경험을 나누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불광먹자골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