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구로구가 중장년층 주민들의 디지털 금융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한 달간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 홍보 포스터.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10월 구로평생학습관(구로구청 신관 2층)에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주민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높이고, 금융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4월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활용 능력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만 50세 이상 구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16일·23일·30일 등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에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해 △모바일 결제 및 송금 △모바일 자산관리 △병원비 간편 청구 △금융사기 예방법 등 생활과 밀접한 금융 활용법을 알려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참가자들에게 교재와 함께 돋보기, 터치펜, 충전기 등이 포함된 교육 키트를 지급해 수업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중장년층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디지털 금융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 주민들이 금융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