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마이펫뉴스=이소영 ]
상영 중인 영화관 객석에 강아지가 앉아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요즘 영화관에 강아지 데리고 와도 되냐. 영화 보러 왔다가 내 눈앞에 말티즈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한 관객이 무릎 위에 말티즈를 올려둔 채 영화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상영관은 경기 수원의 한 대형 복합 쇼핑센터 안에 있는 영화관으로 알려졌다.
작성자 A씨는 "해당 영화관에 문의해본 결과 반려동물 출입 금지라고 하더라. 상영 끝나기 30분 전에 나가셔서 빛 때문에 시야 방해도 됐다"며 "강아지는 무슨 죄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일각에선 해당 강아지가 장애인 보조견일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A씨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확인한 결과 가능성은 낮다는 답변을 받았다.
협회 측은 "모든 보조견은 훈련기관 마크가 있는 가운이나 조끼를 입고 있다"며 "보조견으로 활동하는 말티즈 종이 있긴 하지만 최근에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주요 프랜차이즈 극장은 원칙적으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드라이브인 등 일부 자동차극장, 이벤트성 프로그램 등에서는 반려견과의 동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