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마이펫뉴스=이소영
경기도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권역별 반려마루 조성 등 동물복지에 향후 5년간 2천893억원을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는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인프라 확충, 반려 문화 확산, 영업 관리 및 연관산업 육성 등 4개 분야 41개 세부 과제를 담은 '제3차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안전망 강화 분야에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재난·긴급 동물구조, 동물 등록제 지원 등 22개 사업에 1천58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기존 반려동물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농장 동물 복지를 위한 가축행복농장 확대할 방침이다.
인프라 확충 분야에는 동물보호센터 확충, 권역별 반려마루와 반려견 놀이터 확대 등 8개 사업에 686억원을 쏟는다.
반려 문화 확산 분야에는 '반려동물의 날' 기념행사와 문화 축제 개최, 명예 동물보호관 확대, 동물복지위원회 운영 등 7개 사업에 560억원을 쓴다.
이밖에 연관산업 육성 분야에는 기업 간 거래(B2B) 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발굴, 전시관 운영, 공공 장묘시설 확충 등 4개 사업에 58억원이 배정됐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정부의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과 보조를 맞추되 경기도 현장 여건을 고려한 경기도형 동물복지 정책을 강화했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동물복지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