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성북구가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권의 디지털 활성화를 위한 ‘단골데이’ 행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떡메를 치고 있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카카오와 협력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기반을 확충하고, 상권 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단골데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더욱 친근한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이다.
지난 9월 6일 장위전통시장에서 열린 주락이 맥주축제와 9월 20일 열린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에서는 카카오 시장 친구를 추가한 주민에게 장바구니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9월 27일 성북동길 요고 페스타와 정릉시장 맥주축제, 10월 18일 월곡달빛오거리 상점가 행사, 10월 25일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행사, 장위전통시장 주락이 2차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단골데이 행사는 지역상권 온라인 홍보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맛과 멋을 경험하고, 상인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상인회장들은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카카오 단골데이의 혜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