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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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캐럴 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은 대학생 6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심리검사를 진행한 결과,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적,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향적인 성격을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연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최근 열린 미국 심리과학협회(APS)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고 CBS는 전했다.
이 연구진 설문 결과 개와 고양이 가운데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 60%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들은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파악됐으며 규범을 잘 지키려는 성향도 보였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조사대상의 11%로 비교적 소수였다. 이들은 개 애호가보다 내향적이고 세심하며 열린 사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규범에 따르기보다는 나름의 방식을 찾는 등 비순응적인 성격도 드러냈다. 고양이 애호가는 또한 개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지능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각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도 달랐다. 개를 좋아한다는 응답자는 개의 동료애를 가장 좋은 점이라고 꼽았고, 고양이 애호가는 고양이가 보여주는 애정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연구팀을 이끈 데니즈 과스텔로 교수는 사람들이 성격과 선호하는 특성에 따라 개나 고양이 중 한쪽을 반려동물로 택하는 것으로 보이며, 동물을 이용한 보조치료에서 대상자에게 맞는 반려동물을 택하는 데 이번 연구 결과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구의 대상자가 대학생으로 한정돼 다른 연령층에서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2010년 4500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론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