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 |
||
최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소비유형별 개인 신용카드 사용’에 따르면 동물병원에서 사용된 카드결제액이 올 상반기(누적) 현재 278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2010년 상반기(1421억5000만원)와 비교하면 두배로 늘어난 규모다.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의료, 검진, 미용 등을 위해 지출하는 펫팸족(펫(Pet)과 패밀리(Family)의 합성어)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반려동물 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88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138억원) 늘었다. 이 중 반려동물과 관련한 직접소비와 동물병원 결제가 각각 30.4%(65억원), 13.9%(73억원) 증가했다.
여신협회는 “1인 가구와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한 것과 더불어 특화 카드상품의 출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선진국형으로 바뀌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현재 2조원 규모에서 2020년에는 6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지난 20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1990년에는 전체 가구규모 중 9.0%에 지나지 않던 1인 가구 비중이 2010년에는 23.9%로 크게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