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로에서 개가 발견돼 출근길 전동차 운행이 10여 분간 지연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28일 서울메트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송파구 잠실동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잠실역 사이 선로에 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이 개는 전동차가 전조등을 비추자 달아나기 시작했고, 전동차는 개를 치지 않기 위해 속도를 줄여 뒤를 따랐다.
개와 전동차의 술래잡기는 1.5㎞ 남짓 떨어진 잠실나루역까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해당 전동차는 물론 후속 열차 운행이 10∼15분가량 지연됐다. 잠실역과 잠실나루역에서 개를 붙잡으려 했으나 포획에 실패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잠실역 역무원들은 개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전동차가 플랫폼을 떠나자마자 개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잠실나루역에서는 개가 잠실역 방면으로 달아나 버렸고, 이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개는 아직도 2호선 선로 어딘가를 헤매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