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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 방송 중 출연자 개에게 급소 공격 당해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5-08-05 11:39:37
  • 수정 2015-08-05 1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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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방송 도중 출연자의 개에게 급소 공격을 당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배우 이훈, 가수 김현정, 힙합가수 박재범, 쌈디, 레퍼 치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상사들이 회사에 데려오는 개 8마리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득환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문제의 개들을 무대 위로 불러 모았다.

기세등등하게 제일 먼저 무대에 등장한 아메리칸 불리는 쿠션을 물어뜯는 등 심상치 않은 행동을 벌이다 급기야 신동엽의 급소를 물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뒷걸음질을 쳤고, 고민남은 아메리칸 불리를 제압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난 개만 올라오면 늘 무슨 이상한 봉변을 당한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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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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