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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팻슬랩, ‘2015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 개최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5-10-15 08: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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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이 펫슬랩과 함께 반려견을 위한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양천구청은 반려동물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펫슬랩(www.petxlab.com/ 대표 김예성)과 오는 17일(토) 오후 1시부터 양천공원에서 ‘2015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청 주최로 펫슬랩과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5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어질리티 및 구조견, 경찰견 등 특수목적견의 시범 행사 등을 비롯해 강아지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회(T.E.D ‘WHY’), 후각 미각 시각 청각 등에 대해 배우는 감각 교육 부스, 반려견 콘테스트 등이 마련됐다.

또한 동물매개치료 및 동물 친구 체험, 건강 및 훈련, 미용 관련 시범 및 상담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반려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축제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 좋은 반려동물 문화가 양산되기 위해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지켜야할 에티켓 및 법률 등을 담은 펫슬랩의 소책자도 준비했다.

펫슬랩의 김예성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며 “최근 이들을 위한 축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펫슬랩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 정보와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을 연구합니다’라는 모토로 설립된 ‘펫슬랩’은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신뢰할 수 없는 정보에 염증을 느낀 수많은 ‘펫플(Petple /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 콘텐츠 기반의 반려동물 전문 포털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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