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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코네의 한 일본 전통 여관 '마이캣'. 캣 여관에서는 숙박하는 동안 고양이를 빌릴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이에 고양이 애호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마이캣(MyCat)'이라고 불리는 일본 전통 여관은 투숙하는 동안 고양이를 빌릴 수 있는 옵션이 있어,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마이캣은 몇 시간 정도만 고양이와 함께 있는 고양이 카페와는 달리 더 많은 시간을 고양이와 보낼 수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일본 가나가와현 유가와라에 있는 '마이캣'여관에 다녀온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마이캣 측은 "고양이 관리 전담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보살피고 있다"며 "고양이도 사람과 똑같이 감정을 가진 동물이니 가족처럼 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여관은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가 투숙기를 올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하코네 여행을 떠났다는 트위터 이용자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도 키울 수 없는 환경인데 여관에서 고양이와 함께 지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해당 트윗은 6만 번 이상 리트윗(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