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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반려동물상품 새벽배송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9-08-19 18:57:33
  • 수정 2019-08-19 1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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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가 반려동물상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GS리테일은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 새벽배송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분들이 편리하고 신속히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쇼핑몰 펫츠비와 손잡고 반려동물상품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펫츠비 고객은 오후 9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우선 서울 전역 및 경기 일부지역으로 한정해 서비스가 시작하며, 기존 4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4만원 미만은 2500원)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펫츠비는 2018년 8월 GS리테일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은 후 새벽배송 및 해외직수입, PB상품제조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펫츠비 새벽배송 서비스는 GS리테일이 구축한 새벽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첫번째 사례다. 펫츠비는 기존 택배 배송 외에 GS프레시의 배송시스템을 활용하고, GS프레시는 추가 수익과 배송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나옥귀 펫츠비 대표는 "이번 앱·웹 개편과 새벽배송 론칭을 통해 반려동물과 펫팸족이 더욱 즐거운 쇼핑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환 GS프레시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프레시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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