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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스펫샵, 반려인 멤버십 ‘댕냥이클럽’ 론칭
  • 박서현 기자
  • 등록 2019-10-09 17:35:49
  • 수정 2019-10-09 1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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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몰리스펫샵이 애견·애묘 반려인을 대상으로 ‘댕냥이클럽’을 론칭한다. 댕냥이란 강아지(멍멍이)와 고양이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다.

이마트에 따르면 ‘댕냥이클럽’은 전국 33개 몰리스펫샵에서 반려용품(식품 포함)을 구매할 시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주는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몰리스펫샵은 ‘댕냥이클럽’ 첫 가입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후 추가로 3·7·10번째 스탬프를 적립할 때마다 각각 10·10·20% 몰리스펫샵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릴레이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스탬프는 오는 12월31일까지 몰리스펫샵에서 2만원 이상의 반려용품(서비스·수족관·소동물품목 제외)을 구매할 시 적립된다. 할인 쿠폰 또한 오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할인 쿠폰 사용 시 할인 금액에 최대 한도가 없어 구매 금액이 클수록 할인 금액도 비례해 커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댕냥이클럽‘은 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스탬프는 1일 1개 적립이 가능하다. 결제 시 이마트앱 내 모바일 포인트 카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이처럼 몰리스펫샵이 ’댕냥이클럽‘을 선보인 이유는, 펫산업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몰리스펫샵은 올바르고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과 ‘장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행동교정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양육·교육·문제행동 교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스타필드 하남·위례점, 이마트 성수·자양·가든파이브점, 파미에스테이션 몰리스펫샵 등 총 6개 점포의 몰리스펫샵에 내방해 접수할 수 있다. 수업은 스타필드 위례점에서 진행한다.

‘장례서비스’는 몰리스펫샵과 동물장묘업체 ‘하이루 추모공원’이 협력해 반려견·묘가 생을 마감할 때 추모할 수 있는 장례 절차를 제공한다. 스타필드 고양점, 이마트 킨텍스·풍산·파주운정점 등 총 4개 점포의 몰리스펫샵에서 판매하며, ‘하이루 추모공원’의 서비스 가격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BM(브랜드 매니저)은 “최근 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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