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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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7개월 전 보호자인 타윈은 야자 열매를 납품하는 길에 개를 잃어버렸다.
그는 개가 없어진 것을 눈치채고 사방으로 개를 찾았지만, 언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몰랐고 한참동안 헤매다 결국 찾기를 포기했다.
하지만 개는 보호자와 떨어진 자리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달리는 차에서 떨어진 후 그 자리에 머물며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보호자를 기다리기 반년.
그 사이 주민들은 보호자가 버렸거나 차에서 실수로 떨어진 것 같다며 먹이를 주고 집에 데려가 키우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개는 주민이 데려가 키우려 해도 매번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보호자를 기다렸다.
이런 사실은 신문을 통해 전국에 알려진 후 140km 떨어진 곳에 사는 보호자가 찾아와 개를 다시 만나게 됐다.
타윈은 “(당시)개를 찾아다녔지만 못 찾아 포기했는데,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타원가족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반려견과 함께 야자수가 우거진 고향 마을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