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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반려동물 협회는 "유기동물 보호 및 발생방지와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선, 한효주, 엄정화, 엄태웅, 심은경, 조윤희, 고은아, 황선희 등 유명 배우들과 소녀시대 'Gee', 미쓰에이 'Hush'의 이트라이브, 걸스데이 '반짝반짝' 의 남기상 등 히트곡 작곡가와 박범근, 다니엘 듀오 등 유명 프로듀서 그리고 문지애 아나운서, 스타 사진 전문 작가 지나정 등이 참여한다.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스타들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인 텐텐(Ten Ten ? Ten Days to Ten Years) 음원 및 포토북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음원 및 포토북의 판매 수익금은 유기 동물 보호 기금으로 조성돼 유기견 보호소 사료 지원과 유기 동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텐텐 프로젝트의 첫 걸음으로 이달 중 작곡가들과 협의 중인 첫 가수가 재능 기부 형태로 음원을 녹음 한 뒤, 5월 중에 6291캠페인 출범 행사 및 음원 제작 보고회를 갖고 각 음원 사이트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캠페인 동참 참여 가수와 배우들이 릴레이식으로 음원 녹음을 진행해 일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반려 동물 보호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참여 스타들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들로 구성될 6291 포토북 제작 및 캠페인 후원자들을 위한 전시회를 진행 중이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스타 사진전, 기부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 반려 동물 협회는 유기견 사설 보호소를 운영 지원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구호 활동 및 유기견 발생 방지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온 사회복지단체. 2013년 11월엔 이효리,포미닛, 비스트, 씨스타, 케이윌, 서인국 등이 참여한 스타 애장품 경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