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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기업인 애니모드의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로 반려동물의 모습을 촬영해 소통의 첫단추를 열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공익캠페인이다. 펫토그래퍼(Pettographer)는 PET과 Photographer의 합성어로서 반려동물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작가를 말한다.
다음달 1일까지 3주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주변 반려동물과 함께한 사진을 찍어 사연을 마이클럽에 보내면 된다. 다음달 5일 참여한 여성 고객 중 우수사연을 선발해 동물 전문 사진사와 함께하는 촬영권, 애니모드의 미인 케이스를 선물한다.
또한 앱 전문회사인 463th도 ‘펫토그래퍼' 앱을 런칭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 앱을 통해서도 좀 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콜레보레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인(ME-IN)'은 지난 2012년 여성을 주고객으로 런칭되어 시스루 형태(S미러)의 전면커버가 평상시에는 거울로 할 수 있고, 커버를 열지 않고도 내용확인이 가능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케이스 이다.
애니모드 관계자는 “여성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캠페인 등을 진행해 좀 더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미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