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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여사가 지난달 21일 별세한 지 보름 만이다. JP 측 관계자는 18일 “박 여사가 돌아가시자마자 바니가 식품(사료)을 입에 대지 못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며 “박 여사 묘 옆에 유골함을 마련해 함께 묻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5년 전 박 여사가 지인으로부터 갓 태어난 멕시코 치와와종 바니를 선물받고 자신의 아기처럼 애지중지 키워 왔다”며 “박 여사가 투병 중일 때도 바니가 적적함을 달래 주곤 했다”고 전했다.
JP도 부인에 이어 반려견까지 곁을 떠나자 무척 서운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