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속계약 문제로 화제가 된 가수 길건이 첫 행보로 ‘유기동물보호 캠페인 송’으로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길건은 프로듀서 단디와 공익 목적의 ‘유기동물보호 캠페인송’ 앨범 발매를 하기로 했다. 길건과 단디는 동물애호가이자 유기견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단디 프로듀서와 제작할 앨범은 일종의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소외된 유기견의 입양을 촉진시키자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목적의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길건은 최근 접한 힘든 일과 관련해 “그분이 지난 4월1일 기자회견에서 ‘할 말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듯, 저 역시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선 현재 주어진 과제에 대하여 생산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랑하는 가족과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면서 “가수로서 여러분께 희망과 기쁨을 드리는 최상의 연예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주시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