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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 시키려 데려온 진돗개를 훔친 노점상
  • 김진성 기자
  • 등록 2015-06-04 07: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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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를 위해 재래시장에 나온 진돗개를 훔친 60대 노점상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이 같은 혐의(절도)로 A(여·62) 씨를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쯤 광주 동구 모 재래시장에서 B(여·54) 씨가 교미를 위해 데리고 나온 시가 60만 원 상당의 진돗개를 화물차 운전자에게 부탁해 싣고 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는 A 씨는 진돗개를 발견하고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겨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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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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