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어가는 버려진 개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다.
21일 한 인터넷커뮤니티에는 ‘버려진 개 살리기’라는 제목으로 9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오랫동안 굶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죽어가던 한 핏볼 테리어가 사람의 보살핌을 받더니 점점 살이 올라 건강한 개로 살아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죽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다행이다”, “똥개인 줄 알았는데 잘생긴 녀석이네”, “이제 저 개는 절대 주인을 배신하지 않을 것 같다”, “3대 투견 중 하나”, “첫 번째 사진보고 어린 송아지인 줄 알았는데 핏볼테리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