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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승객을 위한 t'pet(티펫) 서비스는 티웨이항공만의 특화 서비스다. 티펫 서비스를 통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기념 탑승권을 발급하는 한편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도 9㎏으로 국내 항공사 중 허용 범위가 가장 크다.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 시 티펫 전용 스탬프 쿠폰을 발행해 반려동물용 상품 또는 반려동물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광주공항, 양양공항, 청주공항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교통 편의 확대와 지방공항 항공화물 운송사업을 시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물류산업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에서 발이 묶인 재외국민 수송에 앞장서왔다.직항편이 없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지난해 4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재외국민 수송 전세편을 운항해 교민 총 700여 명이 닫힌 하늘길을 무사히 건너올 수 있었다. 같은 해 8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교민 수송 전세편을 운항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 베트남 대만 일본 등 4대 거점 전략 운영을 일찌감치 선언하고 해외 하늘길을 열어 가능한 일이었다. 2016년 해외 거점화를 통한 해외 시장 개척을 선언한 이후 지속적인 노선 확대로 국내 항공사 중 일본(28개) 대만(4개) 베트남(8개) 등 거점 지역 노선을 가장 많이 운영해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22년에는 중대형기를 도입하고 10시간 이상 걸리는 호주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을 운영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국내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취항해 관광수요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공항의 국제선 인바운드 확대 유치도 진행할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