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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어플리케이션 마켓컬리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3년 만에 5배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펫 상품 판매를 시작해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이 3년간 매월 10%씩 성장했다. 올해 월 평균 판매량은 2018년 11월 대비 21배로 뛰었다. 구매 고객 수도 지난해보다 월 평균 2.5배 증가했다.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1회 평균 주문액은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고객보다 38% 높았다.
마켓컬리는 펫 밀크, 반려동물용 간식 등 10개 반려동물 상품으로 시작해 올해 700여개까지 늘렸다. 강아지, 고양이 간식과 주식 외에 반려동물 용품, 배변 및 위생 용품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반려동물이 어떤 사료를 선호하는지 테스트할 수 있도록 소용량과 샘플 사료도 취급하고 있다. 강아지 배변패드와 고양이 모래 등 위생용품의 매출도 증가세다.
이에 마켓컬리는 다음달 2일까지 '2021 컬리 펫 페어'를 열고 펫 푸드부터 펫캉스까지 반려동물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000원 할인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7000원 할인이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