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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0월 23일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개최한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테스트한다.
응시 인원은 강아지 부문 3천500명, 고양이 부문 2천500명이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강아지와 산책할 때 필요한 역량을 평가하는 '강아지 부문 2차 실기시험'도 추가됐다. 사전에 참가 의사를 밝힌 강아지 부문 응시자 중 성적이 우수한 50팀이 참여한다. 11월 13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되며, 줄 당기지 않고 걷기·정해진 장소에서 대기하기 등 과제 수행 및 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응시확인증을 발급하며, 부문별 100명의 성적 우수자에겐 상품을 지급한다.
응시 희망자는 10월 13일까지 시험접수 홈페이지(dogandcat.modnexam.com)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