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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샵' .. 자격증, 기술 필요 없이 창업 가능해 인기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4-04-21 12:44:06
  • 수정 2014-04-21 12: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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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판매 업종인 애견샵이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애견샵 창업 중에 원소스 멀티유즈가 가능한 프랜차이즈 멀티샵들이 효율성과 수익성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애견샵은 특별한 기술이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에 비위생적이고 영세한 펫숍과 달리, 깔끔하고 감각적인 카페스타일의 공간에서 반려동물 용품, 분양, 미용, 호텔, 강아지유치원, 애견 및 고양이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을 한 매장 안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지원으로 전문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창업이 가능해 초보창업자, 여성창업자, 주부창업자들에게 특히 호응이 높다.

또 노동 강도가 낮아 남성은 물론,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여성들이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반려완동물샵창업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멀티유즈가 가능한 반려동물샵 브랜드가 없기 때문에 시장경쟁도 치열하지 않고, 작은 점포에서도 충분히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서, "특히 반려동물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높아 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업이나 카페의 경우 포화상태를 이미 넘어섰지만, 멀티숍은 아직 성장성이 높은 창업 븐야라서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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