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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외모로 천억 원 벌어들인 고양이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4-12-19 16:04:22
  • 수정 2014-12-19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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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고 뚱한 얼굴로 2년간 무려 1,161억 원을 벌어들인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타바타 번데슨이 키우는 암고양이로서 왜소증과 치아 부정교합 때문에 언제나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의 사진을 번데슨의 남동생이 인터넷에 올렸고, 이 사진으로 고양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책과 티셔츠를 비롯한 각종 캐릭터 상품에 이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다큐멘터리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까지 제작되면서 이 고양이는 2년 동안 무려 천 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네티즌들은 잘 키운 고양이 한 마리 덕분에 주인이 인생 역전했다며 다들 부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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