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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타바타 번데슨이 키우는 암고양이로서 왜소증과 치아 부정교합 때문에 언제나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의 사진을 번데슨의 남동생이 인터넷에 올렸고, 이 사진으로 고양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책과 티셔츠를 비롯한 각종 캐릭터 상품에 이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다큐멘터리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까지 제작되면서 이 고양이는 2년 동안 무려 천 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네티즌들은 잘 키운 고양이 한 마리 덕분에 주인이 인생 역전했다며 다들 부럽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