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KT 올레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국내 최초 반려견 음악 방송 ‘Dog & Mom’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총 10곡의 테마 음악이 담겨 있다.

집에 사람이 없이 오랜 시간 홀로 남겨진 반려견의 스트레스와 분리 불안은 극에 달한다. 이로 인해 공격성을 띄거나 이상 행동을 하기도 한다. 사람 또한 반려견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 등의 심리적 부담을 지속적으로 마음에 담아 두게 된다.

이러한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반려견 전용 음반 ‘Dog & Mom’은 국내외에서 검증된 여러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2년의 제작 기간 동안 동물 병원과 반려견 관련 단체, 그리고 실제 견주 및 반려견들의 생생한 청취 후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앨범 수록 곡들은 반려견이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검증된 음악적 구성에 특정 주파수 대역의 소리 패턴이 녹아 든 트랙들로 구성되어 반려견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번 음반을 제작 지휘한 최윤길 ‘디지털 스카이넷’ 전무는 “집 안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하고 입체적인 음향 효과들이 청각적 재미를 선사해 반려견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 해 준다”며 “반려견 뿐만 아니라 견주가 함께 들어도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g & Mom’는 CD는 물론 온라인 음원 사이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KT 올레TV 609번을 통해서도 반려견 음악 방송 ‘Dog & Mom’을 청취 할 수 있다.